현대차증권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 본사 전경. 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2.2% 감소한 2억4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연결 기준 현대차증권 매출액은 7300억원으로 전년 동기(1759억원) 대비 31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13억원) 대비 82.2%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4억5600만원으로 전년동기(13억원) 대비 66.8% 줄었다.

지난해 총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1조864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652억원, 당기순이익은 535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43.1%, 36.6%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침체와 투자은행(IB) 부문 수익 감소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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