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광화문 사옥 앞에 설치된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 착용 사진. 사진 = 태광그룹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 앞에 설치된 해머링맨의 빨간 양말 착용 사진. 사진 = 태광그룹

태광그룹이 운영하는 세화미술관이 신년을 맞아 '해머링 맨에게 새해 소원 빌어요' 이벤트를 12일까지 진행한다.

'해머링 맨'은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 광화문 사옥의 상징이다. 22m 크기의 대형 조형물이며 2002년 미국의 조각가 조나단 보로프스키가 제작했다.

이벤트는 해머링 맨이 신고 있는 빨간 양말에 새해 소원을 적고 '세화미술관', '해머링맨' 해시태그를 달아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는 누구나 세화미술관의 차기 전시회 입장권(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당첨 여부는 이달 말 세화미술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세화미술관은 "'해머링 맨'에 한 글자씩 새겨주신 많은 분들의 소원이 모두 이뤄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많은 분들의 바람처럼 희망 가득한 2024년이 될 수 있도록 즐거운 이벤트를 계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