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1일 신년사에서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도 저축은행 업계가 처해있는 상황은 쉽지 않겠지만 '이환위리'의 자세로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오 회장은 또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해 고객님들의 신뢰가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화경 회장은 "△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와 지원 △부실채권 감축 등 회원사 건전성관리 지원 강화 △회원사의 안정적 유동성 관리 지원 △ 내부통제 관리지원 △맞춤형 예탁금 운용 등 자금운용 효율화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디지털 경쟁력 강화 △저축은행 경쟁력 제고 △임지원 역량 확대 교육 등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