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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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금융협회가 운영하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신협 상품이 포함된다.

13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상품 비교공시 시스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올 4월에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먼저 현재 비교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은 신협 및 은행 등의 6개월 미만 예·적금 상품을 포함한다. '금융회사 핵심 경영지표' 바로가기 탭을 배치해 BIS 비율 등 재무정보를 제공한다.

신협 상품과 1·3개월 예·적금 핵심 경영지표 링크는 이달 말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려운 금융 용어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내용을 용어 근처에 배치해 모바일 기기 접근성도 높이기로 했다.

이밖에도 금융투자협회는 펀드 상품명 검색 시 정확한 펀드명을 입력하지 않아도 유사한 명칭의 펀드가 조회되도록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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