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한국문화재재단
사진 제공=한국문화재재단

 

한국문화재재단(이하 문화재재단)은 최근 보츠와나 카사네에서 열린 제18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자문기구로 재인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2010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분야 자문기구로 인가를 받은 문화재재단은 지난 7월 무형유산보호협약 채택 20주년을 기념하는 ‘무형유산보호협약 20주년 국제회의 및 서울비전 선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 정부간위원회는 자문기구들의 사업 내용을 검토해 4년마다 재인가를 결정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재재단을 비롯해 전 세계 총 91개 자문기구 중 80개 기관이 재인가 권고를 받았다.

문화재재단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무형유산 자문기구 활동을 통해 무형유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인류의 무형유산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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