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 CI.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CI. 사진=생명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제36대 협회장으로 김철주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보로 추천된 김 위원장은 행정고시 29회 출신으로 재무부 시절 경제협력국과 국제금융국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에서 2014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냈고 2016년 2월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다. 2021년 5월부터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생명보험협회는 다음 달 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 후보를 차기 회장을 선임하는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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