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신증권은 13일 공매도 전면 금지로 코스피 급등락이 상승하면서 2400선 지지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이날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공매도 전면 금지가 증시 향배를 결정 짓는 변수는 아니다"라며 "이해득실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공매도 전면 금지에 대한 막연한 기대도 우려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공매도 전면 금지 첫날인 지난 6일 코스피는 5.66%, 코스닥은 7.34%의 폭등세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7일부터 공매도 감소, 숏커버링 매수 강도가 급격히 축소됐다"며 "이와 맞물려 외국인 투자자들의 2차전지 중심의 매도가 재개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이번주 초반 코스피 2400선 지지력 확보 여부가 중요하다"며 "미국 경제 지표 둔화, 물가 안정 지속, 중국 경기회복과 미중 정상회담 등을 감안할 때 지지력 확보 이후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또 그는 "그동안 유망 업종으로 언급해왔던 반도체·자동차·인터넷 업종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이들 업종은 여전히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이 상승 중이고 외국인 수급도 여전히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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