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21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4% 증가했다. 

매출액은 9941억9500만원으로 19.6% 줄었다. 수수료수익, 이자수익, 매매수익, 당기손익인식지정금융상품수익, 기타영업수익 등이 합산된 결과다. 당기순이익은 221억9500만원으로 41.9% 줄었다.

리테일 수익 증가, 기업공개(IPO) 딜 증가로 IB부문 수익 증가가 영업이익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501억8900만원, 영업이익 583억1900만원, 당기순이익은 533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