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자격 요건을 갖추기 위해 사옥 매각 등을 검토 중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내년 종투사 인가 신청을 목표로 올해 안에 자기자본 요건을 맞출 계획이다.
종투사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 3조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대신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3000억원 규모다.
종투사로 인가 시 활용 가능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 200% 이내로 확대되고 기업신용공여업무, 헤지펀드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등의 업무가 가능하다.
대신증권은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 등 다양한 비즈니스를 모색하고 있으며 사옥 매각 등을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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