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서비스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서비스 엔지니어 및 상담사 180여 명이 참여하는 '홀가분 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힐링캠프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업무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워크샵이다. 지난 2013년 첫 도입됐으며 올해는 상·하반기로 나뉘어 경기도 이천, 충북 제천, 경북 청송 등에서 열린다.
지난 상반기에는 240여 명의 참여 하에 경주, 양평 등 8개 지역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됐다.
하반기 힐링 캠프는 인식-회복-채움 3단계 과정을 거치며 건강한 마음을 관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스트레스 관리 전문 강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며, 프로그램은 △'내면의 나'를 치유하는 명상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산책 △개인 성향 분석을 통한 관계성 향상 등이 마련됐다.
김정훈 삼성전자서비스 상생팀장 상무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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