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은 국내 인프라 분야 강자인 포스코이앤씨와 국내 도로·환경시설 민간투자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 투자약정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칸서스 뉴딜인프라개발 펀드’는 우리은행과 포스코이앤씨가 추진하는 국내 민간투자사업 펀드로 지난 2021년 약정한 150억원 규모의 기존 펀드가 공공하수도처리시설, 고속도로 등 민간투자사업에 성공적으로 투자 약정되어 이번에 150억원을 추가로 증액해 총 300억원으로 운용하게 됐다.
이번 투자약정 체결로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우량 민간투자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개발비 분담과 금융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 주간 사업인 포천~화도 고속도로, 부산광역시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 가스화시설 등 우량 민자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금융지원을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포스코이앤씨의 금융동반자로서 국내 민자사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우리은행, 섬유산업연합회와 패션강국 도약 위해 맞손
- 우리은행, 코리니와 미국 부동산 투자 올인원 서비스 선보인다
- 우리은행, 내년 인도 지점 2개 추가 개설…글로벌 영업 박차
- 우리은행 ‘외화정기예금 특판’ 가입하고 상품권 받자
- 우리은행, 인니·베트남·캄보디아 계열사에 6735억원 출자
- 우리은행, 방글라데시에 현지 지역본부 신설
- 우리은행 ‘메타버스 창작 콘테스트’ 우수팀 시상식
- 우리은행 "ELS 손실, 고객 피해 없다"
- 우리은행, 17개 언어 지원 외국인 전용‘우리WON글로벌’ 출시
- 우리은행, 야놀자와 손잡고 여행·숙박업계 지원 나선다
- 포스코, 포항 제철소 내 연산 25만톤 가스 생산 설비 착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