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너럴모터스
사진=제너럴모터스

제너럴 모터스(GM)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Council)는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지난 23~27일까지 다양성 주간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다양성 주간 동안에는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및 포용성(Inclusion)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한다. 

올해 다양성 주간은 "에브리바디 인(EVERYBODY IN), 포용성의 실천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주제로 글로벌 문화 및 음식 체험, 장애인 제빵사 베이킹 수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개최했다.

다양성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원지영 GM 한국사업장 법무부문 부사장은 "이번 다양성 주간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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