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오뚜기함태호재단 신영재 감사, 단국대학교 정윤화 교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이부용 회장. 사진=오뚜기
(좌측부터) 오뚜기함태호재단 신영재 감사, 단국대학교 정윤화 교수,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이부용 회장. 사진=오뚜기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19일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제28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정윤화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 교수는 천연물식의약소재산업화연구센터 센터장을 수행하고, 참여기업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식품(MR-10, MS-10 등) 개발에 참여했으며 식품기업의 경영 참여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이번 시상에서는 함영준 오뚜기함태호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신영재 감사가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185여명의 대학생에게 79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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