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9월 5일부터 해외기업 공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 중국, 일본, 홍콩 4개 시장 소재 기업의 정기 보고서, 주주총회 안건, 대주주 지분변동 등의 공시를 인공지능(AI)으로 번역하고 요약해 투자자에게 무료 제공한다.
AI 생성 자료는 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볼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다른 언어와 공시 양식, 복잡한 내용 등으로 해외기업 공시 확인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투자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주식을 국내주식처럼 편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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