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풀무원식품은 삼계탕을 포함한 추어탕, 갈비탕 등 '반듯한식' 보양식 제품의 여름시즌 공급량을 약 3배 확대하고 7~8월 삼복 프로모션 등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 다음 달까지 꼬리곰탕, 도가니탕 등 신제품을 추가 출시한다.

풀무원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반듯한식'는 2021년 10월 론칭 이후 2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에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5% 증가하였으며, 특히 이른 무더위가 시작된 5월 들어서는 삼계탕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200% 증가했다.

풀무원식품 구수한 소스간편식 PM(Product Manager)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외식 물가 상승으로 간편식을 통해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보양식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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