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충주성심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충주성심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원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15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DB손해보험 임직원, 충주성심학교 교직원 및 야구부 학생들 참석했다.

DB손해보험은 충주성심학교에 2013년 6월 첫 후원 이후 11년 동안 꾸준하게 후원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달된 후원금은 약 2억5000만원으로 야구부 활동뿐 아니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용했다.

장학금 외에도 DB손해보험 충북사업단 임직원들이 참여한 교내 환경개선, 야구부 물품 지원, 그리고 DB프로미 농구단의 경기관람행사, Covid-19 상황에서는 '약속상자'를 만들어 지원하는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충주성심학교 학생들의 꿈과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보탬이 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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