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지난달 개최한 '2023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가 방문객 1만8000여명에 작품 판매액 12억을 넘어서며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권이 주관한 최초의 아트페어인 더프리뷰 성수가 금융권 대표 아트 플랫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는 모습이다.
신한카드가 신진 갤러리·작가와 상생하고자 기획한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는 2021년 첫 개최된 이후 3번의 성료를 통해 3만명의 관람객과 28억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금번 개최된 더프리뷰 성수의 입장권 판매 및 출구 조사 결과 관람객의 약 65%가 M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만원대에서 시작해 1000만원대까지 다양한 작품 가격,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을 통한 작품·작가·가격 등 실시간 제공, 카드결제 할인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 구현이 2030세대의 호응을 이끈것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우수 고객들을 초청하고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 지역 상생 이벤트와 신한프렌즈 아트토이 전시 등 신한금융그룹의 브랜드파워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그룹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장을 마련함으로써 여타 아트페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그 동안 '더프리뷰 성수'는 신진 작가와 갤러리들이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문화예술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이 ESG 전략에 부합하여 금융과 아트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통해 문화예술계 저변 확대와 더불어 고객과의 차별화된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