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착에서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상품은 오토바이로 사망이나 중상해 등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한 오토바이 운전 중 사고로 발생한 부상치료지원금과 특약 가입을 통해 교통상해수술비, 골절, 인대 및 힘줄 파열, 안면열살 진단비 등도 보상한다.

가입자는 보험 보상을 받기 위해 상품 가입시 반드시 오토바이 운행목적이 가정용인지 배달용인지 여부를 정확하게 고지해야 사고시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관계자는 "오토바이 사고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오토바이 운전자 고객들을 보장하기 위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바이 전용 운전자 보험을 가입할 때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에 가입된 것이 확인되면 매월 보장보험료 5%가 할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