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자재단과 고양문화재단이 10일 고양문화재단 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지역 연계 문화예술 발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북서부권 지역의 문화재단과 공동협력을 통해 도자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의 발전을 위한 상호 업무교류 ▲행사 및 사업의 공동 홍보 및 상호 협조 관계 구축 ▲지역 문화예술 및 도자문화 발전과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항에 대해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상호 교환 ▲기타 각 기관의 발전 및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김백기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경혜 경기도의원, 고부미 고양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흥식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경기도 북서부권 지역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본격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온 도민이 누릴 수 있는 도자문화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대한치어리딩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MOU
- 국립문화재연구원, 日 카시하라고고학연구소와 업무 약정
- "K-문화·역사 바르게 알리자" 문체부, 반크와 맞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 우수 도자축제’ 지원…총 1억3500만원
- 경주문화재연구소, 불교중앙박물관-불교문화재연구소와 MOU
- 한국도자재단, 도예인에 ‘전통 가마 소성’ 지원 …신청자 모집
- 도자의 안전성·품질 높인다…한국도자재단, 시험분석 지원
- 문화재청, 문화유산 돌봄 전문관 8명 위촉
- 국악방송-태백시, 전통·지역 문화 확산 위해 맞손
- 70년 된 ‘의용소방대 사직서’ 주인공 후손 찾았다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한국도자재단, 공예 분야 청년 창업 돕는다
- 고양시,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사업' 운영…올해 3년째
- 한국도자재단, ‘프랑스 메종&오브제’ 전시 참여 작가 모집
- 이동환 고양시장, 붕괴사고 방지 '상시 관리체계' 구축 지시
- 미리 보는 도자기 트렌드…경기도자페어 특별관 개최
- 한국도자재단, 공예 시제품 개발부터 양산까지 돕는다
- 고양시, 국내·외 전시회 지원 사업자 57개 선정
- “서울시민 문화활동 회복세…문화비 지출 평균 10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