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모든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할부)의 상품 금리를 이달 1% 낮췄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모든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할부)의 상품 금리를 이달 1% 낮췄다.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모든 자동차 구매 프로그램(할부)의 상품 금리를 이달 1% 낮췄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하로 현대캐피탈의 대표적인 자동차 할부 상품인 '모빌리티 할부형(현대자동차)/M할부형(기아)'의 경우 36개월 기준 5.7%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현대차 전용 카드(기아 제외)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 이상을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달 출시한 '변동금리형' 할부 상품도 출시 한 달 만에 금리가 1% 인하되고 할부 옵션도 확대된다. 기존 60개월 단일 상품으로 운영돼 온 이 상품은 할부기간 옵션에 36개월, 48개월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 상품을 모빌리티 할부형/M할부형으로 이용하면 36개월 기준 6.1%, 48개월 기준 6.2%, 60개월 기준 6.3%의 금리로 활용 가능하다.

현대캐피탈은 기아와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프로모션은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고객의 상품 금리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으로 2022년 생산된 기아의 모든 차종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36개월 3.5%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 모닝과 니로 플러스는 올해 생산된 차량을 구매할 때도 같은 금리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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