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강화와 고객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NU(뉴) 어드바이저’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기한은 이달 20일까지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20여명 규모로 운영된다. 금융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아이디어, 금융소비자보호와 관련한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현장 간담회와 온라인을 통해 제안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독자카드 발급, 독자 가맹점 구축 등 소비자 편의에 직결되는 신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어느 때보다 더욱 활발한 고객패널 활동이 필요한 점을 감안해 인원을 2배로 늘리고 온·오프라인을 통한 소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의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60세 이상 고령층 소비자, 외국인 등 금융취약계층의 경우 우선 선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신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만족할 만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고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카드의 전년 회원수 10만 명당 민원 건수는 3.36건으로 카드업계 평균인 5.75건과 큰 격차를 보이며 민원관리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분사 이래 최저 기록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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