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경영지원부문 총괄대표 자리에 배부열 전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배 총괄대표는 1964년 생으로 대구대 화학교육과, SCRANTON MBA를 졸업하고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농협중앙회 대구상호금융보험팀장 팀장, 농협은행 재무기획팀장, 대구영업본부장을 거쳐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NH투자증권은 “배 총괄대표는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이며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던 만큼 향후 지주와의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