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2월 28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강소농’을 모집한다. 사진=고양시
고양시가 2월 28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강소농’을 모집한다. 사진=고양시

고양시는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강소농’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차세대 강소농은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을 말하며 차세대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농업에 대한 신기술, 세무, 온라인 마케팅 등 맞춤형 교육과 농가진단을 통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고양시는 정예의 차세대 강소농을 집중 육성해 창의적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 모델로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강소농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채소, 과수 등 550여 농가가 분야별로 선정됐으며 그 중 화훼분야 농가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전국단위로는 8만7000여 농가가 활동 중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농업인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모집일은 2월 28일까지로 모집 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 ‘2023년 차세대 강소농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