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관광재단이 설 명절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19일부터 2월5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에서 달 보고 새해 소원빌자’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휴게공간으로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를 홍보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국내 최대 규모의 구형 미디어를 이용하여 달 영상이 상영돼 서울의 밤하늘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서울관광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며, ‘달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제출한 100명을 추첨하여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카페는 대시민 대상으로 상시 개방된 공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관광정보센터와 서울 관광 기념품 판매공간도 갖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김지현 관광플라자팀장은 “서울관광플라자 여행자카페가 지난 10월 시민 휴게 공간으로 재조성된 이후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방문하고, 관광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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