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당 가격 6만원에 진입한 지 3주 만에 다시 ‘5만전자’로 하락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전 9시 9분 전 거래일 대비 1100원(1.97%) 하락한 5만99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7일 장중 최저가 5만9400원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폭스콘 공장이 코로나19로 가동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애플과 반도체주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은 “내년 3분기부터 주당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주가 하락 시에는 분할 매수로 대응하는 게 적절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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