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2022 지니뮤직어워드'가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다.
'2022 지니뮤직어워드' 측은 "레드카펫 행사와 시상식 현장 취재가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안타까운 사고로 국가적 애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애도의 뜻을 함께하고자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최소 규모로 시상식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4일 밝혔다.
또한 "먼저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 더 이상 안타까운 희생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부상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음악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Play Again, Play GMA’로 슬로건을 정한 ‘2022 지니뮤직어워드’는 오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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