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신사옥 전경.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신사옥 전경.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자사 앱 '자산관리 서비스'에 자산정보와 차량정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이 앱을 통해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자동차, 금융, 부동산 등 자신의 자산을 한눈에 통합 조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자신의 신용점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차량정보를 등록하면 중고차 시세부터 정비, 보증, 보험, 검사 등 차량에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벤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현대캐피탈 앱에서 본인의 자산정보를 연동하고 차량정보을 등록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 2장을 증정한다. 

자산정보와 차량정보 등록 이벤트 중 1개 이상 참여한 고객 중 777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1만원)도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대캐피탈은 챗봇 ‘캐빈’의 ‘자동차금융 추천받기’ 서비스도 새롭게 런칭했다.

해당 서비스는 신차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이 지불 가능한 월 납입금과 여유자금, 관심 차종만 선택하면, AI를 기반으로 한 챗봇 캐빈이 이에 맞는 할부·리스·렌트 등 다양한 자동차 금융상품을 추천해 준다. 

고객은 캐빈에게 추천받은 여러 금융상품들의 월 납입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문 상담원을 통해 자세한 상담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캐빈은 연간 300만 건 이상의 현대캐피탈 고객상담 데이터를 머신러닝 기술로 분석해 설계돼 당월 결제·미납금 조회 및 결제, 개인정보 변경, 결제일 조회 및 변경, 각종 문서 발급 등 기존에 상담원을 통해 해결해야 했던 대출상담영역 업무의 9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캐피탈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들을 런칭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현대캐피탈 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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