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앱 '자동차 특화 금융정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현대캐피탈이 자사 앱을 '자동차 특화 금융정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할 기능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기'다.
현대캐피탈 앱 내 DSR 계산기는 정확한 퍼센트 산출은 물론 개별 고객 상황에 맞는 대출유형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금융권별(은행·제2금융권) 예상 대출가능금액을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고객이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DSR을 계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KCB 정보로 확인할 수 없는 대출내역을 고객이 직접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자동차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한층 확고해졌다.
특히 '자동차 구매한도' 기능이 돋보인다. 이 기능은 고객의 정확한 대출 한도를 기반으로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또래 대비 한도 수준 ▲또래 내 인기 차종 등 흥미성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해 앱 사용자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KB증권, 젠스타메이트와 ‘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 젠스타메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젠스타메이트는 관리 면적 기준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회사다.
각종 임대차 자문, 자산 매입·매각 자문, 자산 실사 등 상업용 부동산 운영·관리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부동산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성과 달성 및 자산가치 극대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KB증권이 지난 7월에 신규 출시한 종합재산신탁 서비스인 ‘KB 인생 신탁’의 부동산 자산관리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KB 인생 신탁’은 금전·유가증권·부동산 등 수탁 가능한 자산 유형에 제한이 없고, 신탁으로 위탁된 자산 상속, 증여, 후견 등 다양한 자산승계플랜 기능을 고객 니즈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부동산과 관련하여 해외에 머무는 등 국내 부동산 관리가 어렵거나, 고령이라 직접 관리가 어려운 경우 및 부동산 신축과 리모델링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현대차증권, 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상자산 연결
현대차증권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실시간으로 가상자산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마이데이터 전용 앱 ‘THE Herb’에서 금융, 부동산자산뿐만 아니라 가상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마이데이터 서비스에서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보여주는 것은 현대차증권이 최초다.
현대차증권은 앞서 지난 6월 국내 3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코리아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빗썸코리아는 현대차증권에게 고객의 가상자산 보유내역, 시세, 체결내역 등을 안전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기업형 API를 제공한다.
현대차증권은 이를 이용해 마이데이터 전용 앱에서 실질적인 통합 자산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교보생명,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
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보험료 납입 유예 등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달 말까지 교보생명 고객PLAZA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병원 입원 등으로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피해사실 확인서를 사진이나 팩스로 담당 FP나 FP지점장에게 접수하면 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보험금 청구서류와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착!한 펫타벤처' 운영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은 서울시 강동구 인근 한 애견동반카페에서 '착!한 펫타벤처'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 펫타벤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의 첫번째 오프라인 브랜딩 행사였다.
반려견과 견주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생활밀착'과 '나에게 맞춘'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953두의 반려견과 1859명의 반려견주가 참여했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높이 5m의 대형 강아지 피규어가 설치됐다.
'착!한 댕댕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곳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견주와 강아지들이 함께 자리해 사진을 찍는 장면이 연출됐다.
테니스코트 느낌의 '착!한 포토존'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동안 파란 배경의 이 곳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인생컷을 남기려는 견주로 붐볐다.
반려견과 견주가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내 손으로 직접 꾸며 특별한 키링을 만들 수 있는'착!한 커스텀'과 전문 캐리커쳐 화가 손으로 견주와 반려견을 그려주는 '착!한 댕댕 커리커쳐'가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우리 반려견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착!붙는 펫스널 컬러와 테라피스트의 아로마마사지를 받아볼 수 있는 '착!맞는 향기 테라피',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미술 작품을 만드는 '착!한 댕댕 작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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