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여의도 전경. 사진=NH투자증권

주요 증권사 25곳을 대상으로 올 2분기 빅데이터 정보량을 집계한 결과 'NH투자증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키움증권과 삼성증권, 대신증권 및 미래에셋증권이 월 평균 2만건대 이상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투자자 관심도 빅5를 형성했다.

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25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올 2분기 뉴스·커뮤니티 등 SNS와 기업·공공 등 12개 채널에서 각 증권사 이름을 키워드로 한 포스팅 수, 즉 언론 및 투자자 관심도 조사 결과를 밝혔다.

분석 대상 증권사는 올 4~6월 정보량 순으로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하나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메리츠증권, 유진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을 포함해 ㅗㅇ 25곳이다.

조사 결과 'NH투자증권'이 올 2분기 관련 포스팅 수가 9만1893건으로 25개 증권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키움증권'이 총 7만6170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증권'이 6만9624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KB증권이 2분기 정보량 6만 건 대로 월평균 2만 건 이상의 메이저급 정보량을 보였다.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5만 건 대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7~8위를 형성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6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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