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은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시즌마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빚은 등 전국 7000여개의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대형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곳에 해피포인트 적립카드를 전달했다. 18일 파리바게뜨 강남서초점에서 열린 ‘여름방학 해피포인트 전달식’은 SPC행복한재단 백승훈 상무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3지역본부장 박수봉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해피포인트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공헌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SPC그룹 허영인 회장, 프랑스 대통령 글로벌기업 초청행사 참석
- SPC삼립, 포켓몬빵 신제품 5종 출시…새로운 '띠부씰' 추가
- SPC그룹 섹터나인, '해피포인트' X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프로모션 실시
- SPC삼립, '야놀자클라우드'와 식자재 사업 본격 확대 위한 업무협약
- SPC 배스킨라빈스, '포켓몬 LED 배드민턴 세트' 사전 예약 실시
- SPC삼립, 역대 최대 실적…2분기 사상 첫 8000억 매출 돌파
-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의회, 제빵사 지지단체 시위에 "1인 불매 시위 금지시켜 달라"
- [재계산책] 존재감 드러내는 SPC 3세 허진수와 허희수
- SPC 던킨, 인기 도넛 츄이스티 다양한 플레이버로 선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