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 정보를 담은 지침서를 내놨다.

NH투자증권은 19일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 투자자의 이해를 돕고 금융상품별로 적용되는 세금에 미리 대응할 수 있는 ‘2023 금융투자소득세’를 발간했다.

지침서는 금융투자소득세 개요를 시작으로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금융상품별로 현행 세재와 개정되는 금융투자소득세를 비교 분석해 고객들이 과세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만한 내용을 예시로 쉽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상품별로 절세전략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의 세금 변화에 대한 설명은 물론 대응 전략까지 제공한다. 

해당 자료는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지원부 세무팀이 발간 당시 현황 개정세법과 유권해석을 기준으로 제작했다.

2023년 시행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는 새 정부 출범 등으로 시행이 연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NH투자증권은 이미 세법개정이 이뤄져 현행 세법에 반영돼 있는 만큼 고객들이 개정된 내용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고 판단해 발간했다.

향후 변경되는 내용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 Premier Blue본부 이재경 대표는 “고객들은 매년 금융투자상품별로 세금 이슈에 대해 다양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NH투자증권은 고객들에게 절세전략 등 차별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금융투자소득세 책자는 NH투자증권 전국 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