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6일부터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시행한다.
나스닥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서비스는 미국주식 거래 고객에게 개별주식의 호가와 잔량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
토탈뷰 서비스는 미국 현지에서도 피델리티, 모건스탠리, 찰스슈왑과 같은 글로벌 증권사만 제공했다.
한국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위불의 경우에도 토탈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구독서비스 형태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전 고객에게 무료로 미국주식 토탈뷰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한 차원 높은 품질로 경쟁력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안인성 디지털부문 대표는 “고객이 주식 거래시, 하나의 가격 데이터만을 보며 거래하는 것과 확대된 데이터를 보고 거래하는 것은 투자의사결정에 있어 매우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다”며 “미래에셋증권의 고객은 최고의 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는 의사결정으로 도입된 이번 서비스는 고객들의 투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