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은 6일 알스퀘어 베트남과 상업용 부동산 정보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스퀘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매물 등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이다. 최근 베트남, 싱가폴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현지법인 알스퀘어 베트남은 호치민, 하노이 공단 지역을 중심으로 매물, 시세 등 월 1만5000건 이상의 상업용 부동산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스퀘어 베트남은 신한은행 추천 기업고객에게 공장, 오피스, 물류창고 등 부동산 매물 및 시세 정보 서비스, 부동산 중개/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신한베트남은행은 부동산 매입 관련 현지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기존 거래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도 상업용 부동산 매입 관련 정보탐색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향후 알스퀘어 베트남과 상호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에게 양질의 부동산 금융자문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 내 외국계 은행 중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2021년 기준 총자산 및 당기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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