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보험이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를 설립한다.
전체 전속 설계사와 함께 초기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6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지난달 이사회에서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 ‘KB라이프파트너스’ 설립안을 의결했다고 5일 밝혔다.
‘KB라이프파트너스(KB Life Partners)’ 명칭은 KB금융지주의 정체성인 ‘KB’와 고객의 삶에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은 ‘라이프파트너스’를 더해 탄생했다.
아울러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설계사 명칭도 ‘라이프플래너스(Life Planners)’에서 ‘라이프파트너(Life Partner)’로 변경한다.
‘라이프파트너’ 명칭은 브랜드 전문 컨설팅 업체를 거쳐 고객, 임직원, 설계사 등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확정됐다.
앞으로 KB라이프파트너스는 프리미엄 판매전문회사로 보험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각 영역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먼저 보험사관학교로 불린 푸르덴셜생명보험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계승하고 새로운 환경에 맞춘 신교육 체계를 구축, 라이프파트너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산가와 특화시장(법인/전문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한다.
부동산, 가업승계, 상속, 법인 자금, 개인 자산 등을 각 특성에 맞춰 분석하고 그에 맞는 프리미엄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특화시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전문 지식을 갖춘 컨설팅 전문가와 협업해 라이프파트너의 역량을 강화에 나선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KB금융그룹 내 대표 아웃바운드 모델로 성장해 KB금융그룹과 고객을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라이프파트너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KB금융지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영역의 금융 서비스를 제안, 판매전문회사의 금융 선진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민기식 푸르덴셜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해 보험에서 더욱 확장된 종합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립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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