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MTS가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MTS가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를 ‘나무증권’으로 리브랜딩했다고 5일 밝혔다. 나무증권은 NH투자증권이 국내 최초로 론칭한 모바일증권 서비스 브랜드다.

지난 2016년 출범해 월간 사용자 230만명을 달성한 나무증권은 ‘일상의 Shift’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과 일상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투자 파트너로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나무증권은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개인의 성장을 함께 만드는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정체성을 구체화하고 브랜드 명칭을 심플하게 정리했다.

또한 ‘일상을 투자와 연결하여 새로운 성장의 문을 열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 심볼과 성장을 응원하는 활기찬 디자인 무드를 도입해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를 갖췄다.

앞으로 나무증권은 고객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혜택과 성공 투자 경험을 위한 솔루션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삼프로티비와 제공 중인 오리지널 교육 콘텐츠 ‘투자 레벨업 클래스’ 시즌 3가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에 공개된다. 보유 종목 이슈를 알려주는 ‘오늘의 내 종목 체크 서비스’도 출시한다.

또한 나무증권 리브랜딩과 함께 이날부터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 종목도 기존 309개에서 467개로 대폭 확대한다.

나무증권은 해외주식 소수점 거래를 통해 누구나 해외 우량주에 분산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인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도 천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NH투자증권은 향후 고객이 더 편리하게 해외 우량주를 모아갈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적립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정병석 Namuh 영업본부장은 “투자자의 더 나은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파트너로서 고객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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