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 및 롯데백화점과 함께 ‘사회 공헌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박노준 대한민국국가대표선수협회장,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 및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 출시와 함께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해 상호 협업하기로 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카드는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온 국가대표 선수단의 노고와 희생에 경의를 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대상으로 발급되며 전월 실적에 관계 없이 1% 엘포인트(L.POINT)를 월 10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준다.
롯데백화점에서 VIP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하이마트, 롯데ON, 롯데면세점 등 롯데 계열사 및 40여개 브랜드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는 전체 카드이용액 1%를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해 스포츠 꿈나무 장학금 지원, 생활체육 복지사업, 자선대회 등 스포츠 사업 발전 및 불우 가정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한계에 도전하며 극한의 훈련을 거듭해온 선수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한편, 국내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카드, ‘LOCA 365’ 카드 출시… 다양한 생활업종 할인
- 롯데카드,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 출시
- 롯데카드, AI 상권분석 플랫폼 ‘창업인’과 빅데이터 업무협약 체결
- 롯데카드, 롯데멤버스와 ‘L.PAY by 롤라카드’ 선보여
- 롯데카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데이터스(Datus)’ 오픈
- 경기혁신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1기 출범
- 비대면 상담 40·50代 고객이 더 많았다…신한금투 디지털PB 고객분석
- 미래에셋증권도 ‘PAY’ 키운다…CU편의점 결제 확대
-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에서 가전 혜택도 받으세요"
- 금융권 ‘연봉킹’ 카드업계서 나왔다…정태영 부회장 109억 수령
- [리더의 선택] “기초체력은 코어부터” 체질개선으로 수익성 잡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