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사진=NH농협은행

농협은행은 11일 보증서 통합심사 프로세스를 활용한 ‘NH모바일전세대출+’를 출시했다.

보증서 통합심사 프로세스는 한 번의 전세대출 신청정보 입력으로 3개 보증기관, 4종의 보증서의 대출 가능 금액, 금리, 보증수수료 등을 한 눈에 비교하고 최적의 조건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를 활용한 ‘NH모바일전세대출+’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이거나 9억원 이하 1주택을 소유한 만 19세 이상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DTI 40% 이내 및 소득 요건 부합 시 임대차 계약 관련 서류를 촬영해 NH스마트뱅킹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리는 ▲카드이용(0.10%) ▲급여이체(0.10%p) ▲자동이체(0.10%) ▲농업인우대(0.20%) ▲비대면 신규(0.10%) ▲보증서발급(0.10%)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0.70% 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청년전세대출의 경우 최저 연 2.71% 포인트까지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상품 가입 여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최상의 금융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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