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총 택배물량은 36억3000만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1인당 연 70.3회를 이용한 셈이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7일 '2021년도 국내 택배시장 실적'을 발표했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총 택배물량은 36억3000만개로 매출액은 8조5900억원, 평균단가 2366원으로 나타났다.
물량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7.6%, 14.6% 증가했고, 평균단가는 6.5% 증가했다.
국민 1인당 택배 이용횟수는 연 70.3회로 나타났다. 국내 경제활동인구 1인당 이용횟수는 연 128.4회로 집계됐으며, 2020년보다 각각 5.2회, 6.4회 더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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