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이하 롯데 안전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LOTTE Safety Academy)를 내달부터 8월까지 총 5회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는 ESG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의 식품 안전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올해 13년째를 맞았다. 롯데 안전센터는 2010년을 시작으로 총 40회동안, 누적 1157개 업체 2214명에게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제공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운영된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자,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교육방식을 전환해 진행중이다.
2021년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는 170개 업체의 품질 및 안전 담당자 214명을 대상으로 ‘21년 식품안전트렌드, HACCP 선행요건관리, 식품표시광고법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며 법규 개정 알림, 지속적인 Q&A 운영 등의 교육 사후관리를 통해 완벽히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2022년 롯데식품안전아카데미는 개정 정책 및 법규, 이물 관리, Audit 대응, 식품공전 이해, 식품표시광고법, 글로벌식품안전트렌드 등 실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주제들로 진행된다. 또한 식품 중소업체 종사자라면 롯데의 파트너사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교육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영세 식품 업체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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