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권오열 롯데e커머스 영업전략실장(오른쪽),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16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 위치한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권오열 롯데e커머스 영업전략실장(오른쪽), 이진환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온

롯데온이 한국생산성본부와 ‘중소상공인 상생 및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고 마케팅 활성화 및 판로 지원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중소기업의 매출을 증대하는 등 중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롯데온은 서울시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롯데온 입점 교육 및 판매 촉진을 위한 정기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을 기념해 롯데온은 오는 4월부터 매월 '서울시 쏠쏠마켓'을 진행하며 참여 셀러 규모도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식품, 패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소셀러의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김장규 롯데e커머스 상품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 동안 협업해오던 서울 중소상공인들을 포함해 더 많은 중소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판로 확장의 계기를 마련하고 핵심 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중소셀러들에게 교육 및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은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업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서울시 쏠쏠마켓', '슈퍼서울위크' 행사를 진행해 중소 셀러들의 성장을 도운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저널리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