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iOS버전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iOS버전 'NH투자증권 메타버스'를 선보였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메타버스 경쟁력을 높였다.

NH투자증권은 11일 메타버스 플랫폼 ‘NH투자증권 메타버스’ iOS 버전을 출시했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업계 최초 자체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11월 말 안드로이드 베타버전이 먼저 출시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iOS 버전 출시와 함께 안드로이드 버전도 리뉴얼했다.

NH투자증권 메타버스는 나무(NAMUH) 프리미엄 서비스의 일환으로 별도의 앱 설치와 메타버스 전용 아이디가 필요하다.

해당 서비스는 MZ세대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 간 소통이 가능한 투자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출시됐다.

NH투자증권은 메타버스 iOS 앱 출시를 기념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 본인의 아바타로 접속해 인증샷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또한 미션을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메타버스 접속 후 NH투자증권 본사 내 키오스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구독형 멤버십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 구독자 역시 급증하고 있다. 1월 10일 기준 나무 프리미엄 가입자는 7만3000명을 기록했다.

나무 프리미엄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 성공을 위해 출시됐으며 나무투데이, 나무레벨업, 나무PICK 3가지와 MY 멤버십으로 구성됐다. 

가입 고객이 급증한 배경은 초기 3개월 무료 구독 혜택도 인기를 끈 이유 중 하나다. 이에 NH투자증권은 무료 구독 기간을 오는 3월 말까지 연장했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에서 나무프리미엄 메뉴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면 된다. 

무료 구독 기간 연장과 함께 MY 멤버십의 SSAC포인트 이벤트도 지속한다.

SSAC포인트는 증권사 최초 콘텐츠 구독과 서비스 참여를 통해 적립되는 월 단위 멤버십 포인트로 매달 등급별로 새로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등급별로 추첨을 통해 커피/피자 상품권, 갤럭시워치4 등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은 향후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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