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이하 손보협)는 사회복지시설 ‘안나의 집’에 방문해 방한용품과 식자재 등 사랑 나눔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손보협은 지난 2018년부터 금융권 공동 새희망힐링펀드와 함께 ‘안나의 집’에 약 1억40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해왔다.

'안나의 집'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노숙인을 위한 쉼터다. 손보협은 올 하반기 약 1500만원 규모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손해보험협회 정지원 회장은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