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업계 최고의 보험모집인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에 2373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371명(18.5%)이 증가한 것으로 보험업계가 고객중심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는 평가다.
손해보험협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영업 위축 등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손해보험업계의 완전판매 노력과 고객중심의 정도영업에 힘입어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로 2373명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손보협회는 손해보험업권 내 완전판매 문화 정착과 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11년 이후부터 블루리본 인증제도를 운영해 올해 11번째 인증을 실시했다.
블루리본 인증제도는 5년 연속 우수인증 모집인을 대상으로 13회차 계약유지율 95% 이상이면서 25회차 90% 이상, 전체 계약건수 1500건 이상이면서 장기보험 300건 이상인 자를 선발한다. 인증기간은 1년이다.
2021 블루리본 인증자는 13회차 계약유지율 97%, 25회차 92.86%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선발에 엄장식(메리츠화재), 이덕자(현대해상) 컨설턴트는 2011년 이후 11년 연속으로 블루리본에 선정되는 영예를 달성했다. 이들은 11회 연속 블루리본에 선정된 비결에 대해 고객신뢰를 최우선으로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루리본의 가치를 빛내기 위해 고객신뢰를 바탕으로 정도영업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해보험협회는 2021 블루리본 컨설턴트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대외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블루리본 인증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블루리본 홈페이지에 인증자 정보를 공개하고, 디지털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또 블루리본 기념 인증패·뱃지를 부여해 인증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험영업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보험소비자가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를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채널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모집조직 내 블루리본 인증제도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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