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창식 회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한국세무사고시회 이창식 회장(왼쪽 네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세무사고시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1972년에 설립돼 약 1만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단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원 세무사들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최근 급변하는 세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상담 역량을 보유한 설계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협약 이후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통해 컨설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고액 자산가들의 상담을 돕는다.

또한 설계사, 지점장과 고객에게 강의와 세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영역에 진출할 수 있다.

아울러 추가 협의를 통해 한국세무사고시 회원 중에서 임대차 계약을 희망하는 세무사는 한화생명이 보유한 건물에 자리잡게 된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영업 공간 내 세무사 사무실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공간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설계사는 세무사와 접근성이 높아져 부유층 고객에게 쉽게 세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 세무사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설계사의 부유층 마케팅 역량을 강화해 고능률 설계사를 육성하고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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