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분야의 경제적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의전당과 함께 예술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예술 기부 이벤트는 예술의전당이 운영하는 예술 기부 디지털플랫폼인 ‘SAC나눔’ 및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카드 결제 또는 하나머니로 기부할 수 있으며 하나카드는 모인 금액과 같은 액수를 추가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세계적인 발레리나 김주원을 필두로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 김현웅, 피아니스트 한상일, 정영주, 기타리스트 박윤우, 배우 조인의 내레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콜라보한 예술 기부 스페셜 콘서트 ‘Dear Me: 친애하는 나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기부 참여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스페셜 콘서트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해당 콘서트는 12월 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며 예술가의 인생을 모티브로 예술은 언제나 관객들 가까이에 함께하고 있음을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한다.

발레, 기타,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지는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인터파크를 통해 하나카드로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