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마케팅전략부 직원들이 충남 예산군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 28일 마케팅전략부 직원들이 충남 예산군 소재 사과농가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가을철 수확기 전국 각 지역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대규모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임직원들이 지난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단원들과 함께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매화마을 농가를 찾아 고추 등 농산물 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날 마케팅전략부 봉사단 직원들도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직원들과 충남 예산군 소재 과수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등 일손돕기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또 29일 여신심사부문 강대진 부행장과 4개 부서(여신기획부, 여신심사부, 여신관리부, 기업개선부) 직원들이 경기도 파주시 일원 사과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 등 대규모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가을철 수확기에 집중적으로 실시한 각 부서별 농가 일손돕기는 농산물 수확, 잡초제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일손돕기를 진행하면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됐다.

일손돕기에 함께 한 N돌핀 대학생봉사단은 농협은행에서 매년 선발하며 전국 17개팀 10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N돌핀 9기는 지난 2월 선발돼 NH농협은행 홍보대사 역할과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이달 말로 봉사단 활동을 마무리 한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수확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강대진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은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100년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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