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는 오는 19일부터 CJ제일제당과 손잡고 고객 대상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히 고객 건강과 관련된 데이터 측정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현장 방문 고객 건강측정 키오스크로 신장, 체성분, 혈압, 스트레스 등의 건강상태를 점검받고 전문 간호사로부터 필요 영양소에 대한 분석과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 영양제를 추천 받을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휴대전화로 제품 QR코드를 인식하면 신한카드 온라인 쇼핑몰 ’올댓쇼핑’을 통해 CJ제일제당이 출시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최승환 디지털혁신그룹장은 “고객에게 질병 재해의 사후 보장 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 요구되는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건강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방역지침 준수와 예방을 위해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1: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한L강남타워에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