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이 보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유병자를 위한 맞춤 보험을 선보인다. 갈수록 부담되는 수술비 고민을 해결해 줄 맞춤 보험을 선보인다.
한화생명은 유병자도 수술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관련 특약을 세분화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 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주요수술통계연보’에 따르면 33개 주요 수술 건수는 2015년 172만 건에서 2019년 200만 건으로 연 평균 2.8% 증가했으며 주요 수술당 진료비도 2015년 260만원에서 2019년 336만원으로 연평균 6.6% 증가했다.
이는 의료기술이 발전하면서 수술 종류가 나날이 다양해지고 고비용 수술이 증가하면서 의료비 부담이 과거에 비해 현격히 증가한 탓이다.
하지만 수술에 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한 유병자의 경우 보험 가입이 까다로워 원하는 보장을 받기 힘들었다.
한화생명이 이번에 출시한 ‘한화생명 간편가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건강보험(갱)’(이하 간편가입 수술비 건강보험)은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재해사망과 3대 질병(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이 외에도 특약 36종을 마련해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수술방법을 선택해 개인 맞춤형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가입 수술비 건강보험은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재해사망보험금 1000만원, 가입기간 1년 이상 시 3대 질병 관혈 수술자금 500만원, 1년 미만 시 250만원을 지급한다.
3대 질병 관혈수술자금 지급사유가 발생했거나 50% 이상 재해장해 시 고객은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 계약 외에도 주요 질병 부위인 암, 뇌혈관, 심장, 간, 폐, 신장, 췌장 등 다양한 수술 특약을 통해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가입 장벽도 대폭 낮춰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 의사 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 또는 수술 여부 등 3가지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 가능하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고객 니즈가 제일 큰 3대 질병 수술비를보장하고 유병자도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유병자 고객이 다양한 수술을 대비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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