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협중앙회(이하 신협) 봉사단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보훈의달 맞이 묘역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협 임직원 20명은 지난 3일 호국영령 추모비 헌화 및 참배, 태극기 꽂기, 환경 정화 등 묘역정비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최소 인원이 참석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했다.
신협은 2012년부터 10년 간 대전 사회공헌협약기관과 대전 현충원 묘역정비 봉사활동을 벌이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보훈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중앙회 봉사단은 지난해 여름 수해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지역 인삼재배 농가 피해복구를 위해 2000만원의 물자지원 및 임직원이 250명이 3일간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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