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로드시스템, 외국인 특화 결제 서비스로 K-관광 만족도 UP


사진=비씨카드
사진=비씨카드

비씨카드가 모바일 여권 플랫폼 기업 로드시스템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 특화된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QR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먼저 트립패스 카드는 로드시스템이 제공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 앱에서 충전한 잔액 한도 내 이용 가능한 카드다. 비씨카드의 343만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또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트립패스 카드 구매 외국인은 본국에서 발급받은 카드로 별도 수수료 없이 잔액을 충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결제금액의 1%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효한 여권을 소지하고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이라면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이스타 항공편 기내 판매처에서 입국 시 구매할 수 있다. 실물카드 뒷면에 표기된 QR코드를 트립패스 앱으로 인식하면 자동으로 사용 등록된다.

뿐만 아니라 비씨카드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EMV 규격 QR결제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실물카드를 구매하지 않고도 트립패스 앱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편의점, 마트, 카페 등 실생활에 직결된 페이북 QR결제 가맹점에서 트립패스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트립패스 카드 및 트립패스 앱 QR결제 서비스 출시에는 비씨카드의 지급결제 프로세싱 인프라가 뒷받침됐다.

비씨카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카드 발급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자체 공정 및 재고관리시스템을 통해 고객사 맞춤형 카드 플레이트 제작부터 고객 발송까지 실물카드 발급과 관리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가 비씨카드의 개방형 API와 국내 최다 가맹점을 통해 업종과 규모에 관계없이 카드 결제 서비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비용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실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SPC그룹 등 주요 핀테크 및 유통 기업은 물론 지머니트랜스, 한패스, 핀샷 등 국내 주요 해외송금 전문 스타트업도 비씨카드와 손잡고 실물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씨카드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국제결제표준(EMV) 규격의 QR코드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페이북 또는 제휴 서비스의 앱을 통해 생성한 QR코드를 가맹점주가 리더기로 판독해 결제하는 ‘CPM 방식’과 가맹점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앱으로 스캔하는 ‘MPM 방식’ 모두를 지원한다.

이처럼 업계 선도적으로 구축한 QR결제 인프라의 범용성과 편의성에 따라 주요 핀테크사도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사용처 확대를 위해 비씨카드와 손잡고 있다.


KB국민카드, 청소년 금융교육 확대를 위한 MOU 체결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여성가족부와 금융감독원 등 금융교육 관계기관과 함께 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해 청소년 금융 이해력 제고 및 금융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KB국민카드, 여성가족부, 금융감독원, 금융교육 전문기관 등 총 8개 민관이 함께했다.

KB국민카드는 협약에 따라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마련과 방문교육 등 현장 교육에 힘써 청소년 금융교육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이어‘청소년 금융 활동 역량강화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정책 토론회'도 개최됐으며 청소년 교육관련 전문가 및 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KB국민카드, KB Pay에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 오픈


사진=KB국민카드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Gov-Tech 스타트업인 웰로와 손잡고 KB Pay 내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를 오픈했다.

서비스 오픈을 통해 약 1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KB Pay와 웰로가 수집한 1500여개 기관의 10만건 이상의 정책이 맞물려 정책지원금을 희망하는 개인과 정부정책의 소통 통로가 확대됐다.

특히 정책지원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청년정책에 해당되는 KB Pay 약 350만 고객은 △전세보증금 보증료 지원 △미취학아동 육아수당 △미취업자 지원금 △사업청년 월세 지원금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금 △맞벌이 가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되는 정책자금을 실시간으로 찾을 수 있다.

맞춤형 정책지원금 정보를 받으려면 KB Pay 앱 자산 탭>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정책지원금 조회에서 웰로 회원 가입을 하면 되며 가입 시 입력하는 개인 프로필을 기반으로 나에게 꼭 맞는 정부지원금 정책 발생 시 KB Pay 푸시메시지로 안내해준다.

서비스 오픈에 맞춰 5월 31일까지 맞춤형 정책지원금 알림서비스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KB Pay 머니 100원이 적립되며 가입고객 대상 경품 응모행사로 △LG스탠바이미 3명 △KB Pay 머니 3만원 100명 등 총 103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KB Pay 앱 웰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 수기공모전을 20일부터 개최하는데 학생, 구직자, 청년, 창업자, 육아 다섯 분야에서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되면 부문별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20만원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히어로즈 카드' 사업 참여


KB국민카드 전경.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 전경.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일상 속 성공적 보훈 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히어로즈 카드)'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을 위해 KB국민카드는 국가보훈부, 여신금융협회 및 관계 금융기관과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 협약을 20일 체결하고 올해 7월 제대 군인 맞춤형 카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청년 제대군인 맞춤형 카드사업은 청년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KB국민카드는 현재 나라사랑카드를 비롯해 국방복지카드, 국방멤버십카드 등 군 관련 연계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전역 후 청년의 복학 및 사회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중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만 34세 이하의 제대군인 또는 전역 후 3년 이내 청년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한 'KB국민 히어로즈체크카드'는 청년의 자기계발 및 생활 밀착 영역의 특화서비스를 탑재하게 된다.

행정안전부와 연계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으로 병역정보를 확인하고 발급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며 연회비 없이 △ 외국어학원·서점 △ 어학시험 △ 교통(철도, 고속버스) △ 구독(넷플릭스, 유튜브프리미엄) △ 이동통신(SK, KT, LG, Liiv M) 자동이체 △ 손해보험 △ 숙박 등 7개 영역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한국신용평가 신용등급 전망 AA Positive로 상향


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 CI. 사진=현대카드

국내 대표 신용평가사인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했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상업자 전용 신용카드(PLCC) 비즈니스 등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과 긴밀하게 연계돼 있기 때문에 현대자동차그룹의 지원 능력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현대차·기아의 신용등급 전망 역시 AA+ Stable(안정적)에서 AA+ Positive(긍정적)로 상향됐다.

이와 함께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가 신용카드 산업 내 우수한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익성이 양호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회원수가 증가하고 카드 이용 실적이 확대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신용카드사 중 유일하게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현대카드의 우수한 자산건전성, 양호한 자본적정성, 강화된 리스크 관리 또한 이번 신용등급 전망 상향의 근거로 꼽혔다. 

한국신용평가는 현대카드는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조정자기자본비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자본적정성 또한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X 배달의민족 'eco용기'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사진=현대카드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와 함께 개발한 'eco용기(이하 에코용기)'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가 만든 '에코용기'는 음식 배달용 일회용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배달 음식을 보다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한 배달 음식용 용기다. 그동안 배달 음식 용기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디자인과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코용기는 음식 분야 중 '패키징'에서 수상했다. 특히 크기와 용량이 다른 사각 그릇 4개가 하나의 모듈로 조립되도록 디자인 해 배달의 안정성을 높인 점이 인정 받았다. 

또한 용기별 색상을 다르게 제작해 바쁜 음식점 주방에서 색상을 통해 용기의 종류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한점도 눈길을 끌었다.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높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카드와 우아한형제는 용기표면에 요철 패턴을 적용해 강도를 높이고 음식을 더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한 것은 물론 재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대카드는 2020년 10월부터 에코용기 개발에 착수해 2년여 간 글로벌 연구 기관과 일회용기 시장 조사와 소재 연구를 진행하고 600여개의 시안을 제작해 2500회에 달하는 강도·성형 테스트를 거쳐 에코용기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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